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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P's Blog
물잡기를 잘하게 되면 한 번의 동작(물을 잡고 밀어내는)으로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가. 물잡기 방법 1) 물 표면과 팔은 수직인 상태 유지 2) 하이엘보 (담벼락에 오를 때를 상상하자. 팔을 펴고 오르는지 아니면 굽히고 오르는지.) 나. 부하 분산 이 때 어깨 부분에서 많은 부하를 느끼게 되는데 이 부하를 다른 근육으로 분산하면 좀 더 효율적인(조금 빠른 속도로 오래 가는) 수영이 가능하게 된다. 부하 분산을 위해 물을 잡는 순간부터 손끝이 아닌 손목에 집중하여 물을 잡아 밀어내면 활배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어깨의 부하를 줄일 수 있고 큰 근육으로 수영할 수 있다.
2주전 수요일 아침. 눈을 떠 일어날 때 몸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수영을 마치고 출근. 아마 오후쯤인가.. 그때부터 왼쪽 가슴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주말까지 참다 월요일 오전에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동네 내과에서 엑스레이 촬영도 해보고 검진도 받았지만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소염진통제를 하루정도 복용하고 차도가 없어 약을 먹지 않았고 가슴의 통증은 좀 더 심해지기 시작 해서 몸을 눕히거나 누운상태에서 일어날 때, 왼팔을 높이 들 때,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오는 통증은 나를 괴롭혔다. 담 걸린지 한 주가 지난 목요일 조기퇴근을 하고 동네 한의원에 방문. 담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니 평소 업무 시간에 움직임이..
힙을 띄우려는 계속되는 시도. 수평을 유지한 상태에서 가슴을 지긋이 누르면 힙이 뜨는 걸 느끼지만 팔을 저을 때면 몸의 균형이 깨진다. 아마도 힙 쪽에 관심이 집중 되다보니 팔이나 발차기가 허접해 지는 것 같다. 평소보다 더욱 천천히 진행하면서 정확하게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 자유형 시 힙을 띄우기 위한 가슴 누르기. 자유형 발차기 시 힙을 띄운 발차기는 그렇게 하지않은 발차기 보다 추진력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힙을 띄웠을 때의 느낌은 찾았는데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2. 자유형 호흡. 물 속에서 숨을 내쉴 때 한 번씩 숨을 멈출 때가 있다. 폐 속에 좀 더 산소를 갖고 있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이는 호흡과 관련된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불필요한 힘이 들어간다고 한다. 따라서 숨을 고르게 내쉬어야 하며 숨을 들이쉬기 전 까지 모두 뱉어내야 한다. 그래야 입을 벌렸을 때 산소가 쏙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다. #3. 연습은. .힙을 띄우기 위한 가슴 누르기 .호흡 고르게 하면서 모든 숨 내뱉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 평영 발차기에 이어 평영 손동작을 시작한 뒤로 보름정도 된 시점. 양쪽 팔은 앞을 향하고 두 손은 모은 상태에서 시작하며, 양 팔을 어깨보다 조금 넓게 서서히 벌린다. *손바닥은 아래 방향 벌려진 양 팔로 물을 그대로 누르면서 머리를 들어 호흡 후 바로 가슴 아래로 기도하듯 손바닥을 모으면서 입수. 입수 시 턱이 아닌 이마 먼저. 모으는 동작은 빠르게하고 물이 겨드랑이 사이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팔꿈치를 손바닥 붙임과 동시에 몸에 붙여야 한다. 팔꿈치를 손바닥 보다 먼저 붙여준다는 생각으로 재빨리 붙인다. #2. 자유형 발차기에 평영 손동작 조합으로 연습 중인데 아직 효율이 떨어지는지 숨이 고르지 못하다. 정확한 동작으로 천천히. 손바닥보다 팔꿈치가 먼저 붙도록. #3. 자유형 몸 수평 띄우기. ..
#1. 자유형 숨쉬기 동작 시 목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어깨에도 과도하게 많은 힘이 들어간다. 경직됨은 불필요한 체력소모와 몸을 가라앉게 만든다. 불필요한 힘을 빼는게 과제. #2.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집중하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1. 어깨에 힘 빼기. 앞으로 뻗은 자세에서 어깨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가 있음. 발은 옆으로 뻗는다. 평영 발차기는 뒤로 차지 않고 옆으로 차준다. #2. 발차기 후 고개를 너무 빨리 들지 않는다. 고개를 빨리들면 멈춘다. 적당한 글라이딩을 유지한 후 천천히 고개를 들어준다. 머리가 입수되는 힘으로 인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생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초급 자유형 25m. 대회 출전을 하게됐다. 평소처럼 몸에 힘을 빼면서 하는 자유형과는 달리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직 팔꺽기, 물잡이를 배우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은 기존에 하던 방식 그대로 풍차를 돌리되 힘있게 저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참가하는데 의미라..그래도 잘 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 연습은 효율적 발차기, 머리를 들지않는 숨쉬기, 팔 팍팍 젓기 마지막으로 리듬 유지하기.
어제 하루 쉬었다고 그런지 자유형이 정확히 되지 않았다. 숨이야 늘 부족 하지만 오늘은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 팔 자세도 엉망이었다. 힙을 제대로 띄울 생각을 하지않고 발차기와 팔을 돌리는 데에만 집중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여러가지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지만 잊지않고 몸에 완전히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 연습만이 살길이다. 평형 발차기 하나. 머리는 뒷면이 수면에 닿을 듯 할 정도로 깊게 넣어주고, 양 종아리는 최대한 힙쪽으로 밀착하며 발목은 양발의 뒷꿈치가 마주보도록 돌리고 어깨 넓이 만큼 간격을 준다. 둘. 양다리를 물을 밀어주며 발목은 다리를 모으는 순간 서서히 펴준다. 다리가 모인 후 호흡 실시. 입수 후 다리가 떠오를 때까지 대기하다 떠오르면 하나부터 반복. 하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