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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P's Blog
화창한 토요일 오후. 집에서 보이는 벚꽃을 따라 주공아파트 6단지에 방문. 생각했던 것 이상의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서도 집 근처를 찾아보니 이런 좋은 곳이 있네요^^ 삼익 아파트 단지의 벚꽃도 구경갈 예정입니다.
#1. 협재해수욕장 #2. 테지움 이곳은 정말 잘해놔서 사진찍을 장소로 그만입니다. 웰컴 투 동막골? #3. 유리의 성 심지어 문 손잡이까지 유리로 된 물고기를 붙여 놨네요. 유리로 만든 금괴 소장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4. 휴애리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장소인데요, 추천 합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딱 그림이 나옵니다. 조경하시는 분이 꽤 솜씨가 좋은 듯. #5. 함덕해수욕장 #6. 중문해수욕장
연인, 가족이 함께 하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 인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벚꽃 구경 제대로 했구요. 실제는 사진보다 훨씬 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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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 함께 운동 겸 나들이 장소로 올림픽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중학교 시절 소풍 장소, 친한 친구가 군에 입대하기 하루 전 같이 거닐던 곳, 여자친구(현 마눌님)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김밥도 먹었던,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장소. 한 때 신나게 인라인을 타다 중국집 음식 시켜먹기도 했었구요. 얼마 후 이 세상에 태어날 우리 아기도 나름대로의 행복한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얼마전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읽은대다, 수원화성에까지 다녀온 터라 다산 정약용에 한창 관심이 많았던 시기에 꼭 다녀오고 싶은 곳이 바로 다산 생가였습니다. 거중기 다산 정약용 생가 정약용의 묘 수원화성 축성시 모습 박규수가 제작한 천문도로 절기에 따라 보이는 별을 표시하였다. (종이로 제작된 유일본) 여유당집 흠흠신서 책의 집필은 다산의 제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제자들의 소질에 따라 자료의 수집과 정리, 그리고 글을 쓰는 일 등의 각 작업들이 맡겨지도록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근처 두물머리에 들렀을 땐, 이미 날이 저물어 제대로 보고 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2월 6일, 7일 팀 MT를 다녀왔습니다. 6일은 눈꽃축제, 7일은 정선 하이원을 다녀오는 일정이었구요. 숭례문 눈꽃축제를 돌아보다 시간이 남아 석탄 박물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휘안석 공작석 비스무스 흑요암 하팍토칼시누스 공룡의 알 옛날에는 이렇게 해서 연탄을 찍어 낸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구멍이 몇개 안되는 연탄도 있구요 "삼십일공탄"이라는 이 연탄은 31개의 화력공이 있고, 규모가 큰 사무실이나 군부대 등의 난방용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