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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P's Blog
물잡기를 잘하게 되면 한 번의 동작(물을 잡고 밀어내는)으로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가. 물잡기 방법 1) 물 표면과 팔은 수직인 상태 유지 2) 하이엘보 (담벼락에 오를 때를 상상하자. 팔을 펴고 오르는지 아니면 굽히고 오르는지.) 나. 부하 분산 이 때 어깨 부분에서 많은 부하를 느끼게 되는데 이 부하를 다른 근육으로 분산하면 좀 더 효율적인(조금 빠른 속도로 오래 가는) 수영이 가능하게 된다. 부하 분산을 위해 물을 잡는 순간부터 손끝이 아닌 손목에 집중하여 물을 잡아 밀어내면 활배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어깨의 부하를 줄일 수 있고 큰 근육으로 수영할 수 있다.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의지로 선택한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집에서 보이는 벚꽃을 따라 주공아파트 6단지에 방문. 생각했던 것 이상의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서도 집 근처를 찾아보니 이런 좋은 곳이 있네요^^ 삼익 아파트 단지의 벚꽃도 구경갈 예정입니다.
2주전 수요일 아침. 눈을 떠 일어날 때 몸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수영을 마치고 출근. 아마 오후쯤인가.. 그때부터 왼쪽 가슴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주말까지 참다 월요일 오전에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동네 내과에서 엑스레이 촬영도 해보고 검진도 받았지만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소염진통제를 하루정도 복용하고 차도가 없어 약을 먹지 않았고 가슴의 통증은 좀 더 심해지기 시작 해서 몸을 눕히거나 누운상태에서 일어날 때, 왼팔을 높이 들 때,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오는 통증은 나를 괴롭혔다. 담 걸린지 한 주가 지난 목요일 조기퇴근을 하고 동네 한의원에 방문. 담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나니 평소 업무 시간에 움직임이..